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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Sustainability of blogging 제가 블로깅하면서 생각하는 원칙은 단 하나입니다. 오래 가는 블로깅이지요. 이를 '좋은 블로거가 되는 방법' 이라는 별도 포스팅으로 다룬 바 있습니다. 스스로 즐거운 블로깅, 이웃과 함께하는 블로깅이 요체입니다. 제가 홈페이지에서 블로그로 넘어온지도 만 4년반입니다. 지금껏 명멸하는 수많은 블로거를 봤습니다. 명 긴 사람 의외로 없습니다. 블로그 바닥도 그렇습니다. 강한 블로거가 오래 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 블로거가 강한 블로거다. 결국, 눈에 보이지 않지만 중대한 블로그의 핵심 요소가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입니다. Blogs are under the pressure of evolution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면, 블로그도 진화론을 따른다고 봅니다. 예컨..
요즘 바빠 블로그 관리가 어렵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은 물론, 이웃 블로그 보는 일도 좀 버거운 형편이지요. * * * 경영 관련한 글감은 많은데, 시간과 에너지상 정리가 어렵습니다. 굶지는 말자는 신념으로, 리뷰와 여행기로 연명하고 있었지요. 물론, 여행기가 길어질 때, 마음 한구석이 스산하긴 합니다. 나, 이래도 되는걸까. 바로 태클 들어오더군요. 본분에 충실합시다! 본문 한글자 없는 승환님의 탄지신통에 그대로 직격. 댓글까지 연타로 정신이 어질어질. ^^ 하지만, 제 블로그 정체성은 사실 생존력이란거죠. -_-v * * * 일요일에 마침 조용한 시간이 났습니다. 다산 선생 책을 독파하고, 연관된 글들의 초안을 잡아갔습니다. 읽고 싶은 책도 많았지만, 하루종일 글만 썼습니다. 경영 관련한 블로그 정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