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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1️⃣ 한줄 평최진영이 이렇구나. 읽기 잘했다 ♓ Inuit Points ★★★☆☆제가 소설을 많이 읽지 않아서인지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구성도 색다르고, 문장의 흡인력도 상당합니다. 그의 소설을 더 읽어보려고 합니다. ❤️ To whom it matters신선한 소설 읽고 싶으신 분 🎢 Stories Related 최진영 작가는 '구의 증명'으로 유명하지요.전 '구의 증명'의 설정이 싫어 몇차례 읽으려다 말았습니다.그러다 그의 신작인 '단 한 사람' 평이 좋아, 이거라도 읽어보자 집어들었습니다.이 작품은 계약 후 완성까지 10년이 걸린, 작가의 묵은 숙제 같은 글입니다.세월만큼 작가가 들고 있던 주제의 무게가 상당했을듯 합니다.최진영 2023 🗨️ 좀 더 자세한 이야기소설의 줄거리에 대해 어떤 ..
어차피 사는 한 세상. 어떻게 살 것인가? 인류 최대의 의문이지요. 이로 인해 종교와 학문이 생겼고, 철학과 윤리학의 전제가 되었습니다. 하다 못해 요가와 명상으로 산업화까지 진전한 명제이기도 합니다. 미하이씨는 그 답을 몰입 (flow)에서 찾습니다. 몰입보다는 "flow"라는 원어가 더 정확한 개념을 내포합니다. 몰입은 삶이 고조되는 순간, 주의가 물흐르듯 온전히 투입되는 순간을 말합니다. 흔히 무아경이니 물아일체니 하는 상황이지요. (원제) Finding flow Jack Welch의 '위대한 승리' 처럼 여러 책에서 인용하기에 관심을 갖게 된 책입니다. flow로 표현되는 몰입의 상태가 어떤지 읽지 않아도 짐작가기에 무시해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인용이 아니라 열정적인 참조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