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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벌써 1분기가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 어떤 결심 하셨었나요?지금도 결심 지키고 있으시겠지요.. ^^ 사실 새해 결심처럼 허망한게 없지요. 본인 스스로를 발전시키기 위해 무얼해야 하는지 가장 잘 아는게 자신입니다. 그리고 그 변화를 결심하기에 딱 좋은게 새해입니다. 하지만 인류에 부과된 천형인 '작심삼일'이 기다리고 있지요. 개인 수준에서 결심은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고 못해서 안되는게 대부분입니다. 알지만 체화되지 않아서 머리속 구호, 입에 발린 결심으로 그치게 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시스템이 있는데 흔히 보는게 프랭클린 시스템이고 어떤 부분에서는 GTD도 도움이 됩니다. (Title) The knowing-doing gap: How smart companies turn knowle..
권력은 악일까요. 필요악일까요. 아니면.. 그저 악명이 숙명인 사회적 메커니즘일까요. (원제) Managing with power: Politics and influence in organization 페퍼 씨는 명료하게 권력을 정의합니다.권력은 의사결정을 실행하는 힘이다. 왜냐하면 성공은 계획될 성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공은 실행될 뿐이다. 그리고 그 실행은 권력이 담당한다.권력에 농락당한 로버트 그린이나, 권력을 갈망한 마키아벨리 씨를 비롯해 디지털 권력이나 팀장 정치력 등 권력을 주제로 다룬 많은 책을 봤지만, 가장 담대하고 실용적인 정의를 이 책에서 봤습니다. 권력 자체에 대한 신화적 윤리 논쟁은 곁으로 치우고,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종합적 툴로서 권력을 상정합니다. 그에 따라 비즈니스 상황에서의..